눈물을 외치고 계시는 할머니, 
두 발짝만 다가가면 눈물이 보일까?

저 멀찍이 있는 이용수 할머니는 "나는 팔팔한 나이다"고 말했다. 그리고 머리 위로 올라가지 않는 팔을 들어 올리며 울분을 토했다.

재스쳐가 좋아 보이는 사진을 확대해보니 눈물을 흘리고 계셨다. 지나간 그 시간이 분한데 '휴일이라 말 못했다'고 말하는 공무원들에 뒤통수를 맞은 배신감이 이 할머니의 가슴을 찢어 놓았다.

아베의 '국제사회 고립 협박'에 쫄지말고 국민의 마음을 정부는 알아야 할 것이다.


2015 12 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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