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남자의 말이 끝나자, 소녀는 두 주먹을 불끈 쥡니다.


무릎 위에 다소곳이 놓여 있는 이 두 손에 힘이 잔뜩 들어 가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. 

그 소녀들의 분노가 가득찬 이 동상을 옮긴다면, 내가 서 있겠다.






2015.12.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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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heehoon 트랙백 0 :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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