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im Hwnag-sik
2014. 3. 31. 12:41ㆍSide Story
Kim Hwang-sik
Former Prime Minister
ⓒleeheehoon
"나 쟤랑 같이 하기 싫어, 쟤 끼워주면 나 삐질꺼야"
놀이터에서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쯤으로 생각이 될 것이다. 그런데 얼마전 여의도동산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. 지금은 막을 내린 SNL의 여의도동산에 나와 잘근잘근 곱씹으며 볼만한 소재가 될만한 내용이라고 확신한다. 빨간색 탈을 쓰고 싶어 하는 세 꼬마가 클라스에 맞지 않는 여자 꼬마를 따 시키려다 오히려 전따를 당하는 분위기가 되버렸다. 급히 선생님께 찾아가 잘못했다고 반성하고 뉘우쳤지만, 삐돌이의 결론은 어금니 꽉 깨문채 고개 숙이고 있어야할 상황이 된듯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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