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름이 늘어난 박원순
2015. 7. 10. 01:48ㆍSide Story
박원순 서울시장을 집무실에서 촬영했다. 민선 6기, 서울시장으로 두 번째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. "하나, 둘, 셋.... 내일 일정이 17개네요" 피곤해 보이는 박 시장에게 내일 일정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꼬깃꼬깃 접힌 일정표를 펼쳐 세었다. 한 시간씩 집무를 해도 17시간이 걸리며 이동시간등을 고려해도 살인적인 일정이었다.
2년 전 조명 앞에 세워 찍었던 박시장의 얼굴보다 더 깊이 주름이 패인 것을 오늘 확인 할 수 있었다. 대선후보 선호도 1위의 위엄을 가진 서울 시장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바쁘다.
2015-07-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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