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uh Yoeng-man
Huh Yoeng-manCartoonist 예술의전당에 만화가로는 처음이다. 그의 만화가 인생 40년은 형형색색의 벽 위에 재정렬 했다. 그의 작품은 세대를 넘고 넘어 기억 속에 추억을 소환하는 묘책을 지니고 있었다. 당신은 이요? 당신은 ? 당신은요? 젊은 웹투니스트들과 경쟁한다는 그는 '부지런함'이 무기라고 했다. 창작의 비밀은 부지런함이라고 세겨놓은 그의 삶의 자락. 그가 그린 그림이 자신을 환호하는 그림이 될 줄 을 몰랐을 것이다. 추억을 소환하는 자 허영만.
2015.04.28